나의 오늘

07월 05일: 일종의 즐거움

iamsera 2018. 7. 5. 13:33


2018-06-29

젤네일 일주일 하니까 손톱 많이 자라서 제거하고 다시 해야되네.

지금까지 안하고 막 뜯겨진 건 안 비밀...


본닥스 ₍՞◌′ᵕ‵ू◌₎♡




2018-06-30

엄마랑 동생이랑 냉면. 난 거의 물냉면을 시키는데 이 날은 엄마랑 동생이 물냉면을 시킨대서 내가 비냉면을 시켰다. 엄청 매웠다...




2018-07-01

요금제 바꿔서 천하무적 됨.



ENFP의 난제.




2018-07-02

최승자 시인! 옆에 허수경 시인!


이 날은 비가 퍼부었었다.

귀걸이랑 팔찌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나중에 올리기로.




2018-07-04

피로하다.


어제의 날씨. 폭염.

폭우 다음 폭염. 나는야 찐만두~ ❤⃛ヾ(๑❛ ▿ ◠๑ )

하늘이 쨍-쨍.

그래서 수영장에 갔다. 홈플러스에서 수영복이랑 수영모를 사고, 수영장 일일권을 끊어서 2시간 정도 했는데. 근육통맨 됨...

왜냐면 저는 수영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new!)

자유레일에서 호다닥호다닥 수영 흉내만 냈지만 시원해서 좋았다.

나와서 카페 가는 길. 완벽한 여름 초저녁 하늘이 되었다.




2018-07-05

그리고 이번주 내내 죽고 싶었다.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덤덤해서 그냥 가위로 해결했다.

나를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해주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