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09월 14일: 우물우물맨 (∩❛ڡ❛∩)

iamsera 2018. 9. 14. 13:13


2018-09-03

아 CU 초코아몬드쿠키 또 사먹었는데 이제 안 사먹을 것...

내가 원하는 건 쫀득하고 밀도있게 단단한 아몬드쿠키인데, 그건 네모 모양에서 더 잘 구현되는 듯?

CU 쿠키 원래 일반 아몬드쿠키 말고 초코아몬드쿠키는 네모 모양이었는데, 동그란 모양으로 바뀌었다... ꒰๑•̥﹏•̥๑꒱

그래서 동그란 게 파사삭하고... 뭔가 파리바게뜨 일반 쿠키처럼 변해버린 느낌. 안녕...




2018-09-04

달걀볶음맨~~~

과자가 빠지면 안되죠.

Hiiiiii ❤⃛ヾ(๑❛ ▿ ◠๑ )




2018-09-05

치킨너겟에 스위트칠리소스!!!

아름답다.

- 슬픈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기가 여러 어려움을 용감하게 헤쳐나간다고 상상하는 건 좋은데요

- 자기가 실제로 비통할 때는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요




2018-09-06

다이어리 정리했다. 여름이 끝났네.

콘치 퐁듀 크림치즈 맛있다... 

- 강아지는 날 가르치려 들지 않아

-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지

찰리, 너를 사랑해.

정보 저장.




2018-09-07

갈비맛 프랑크 움념념.

동생이 가져왔던 아라비카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바야 게이샤?는 뭐지?

<센과 치히로>에서 나는 누굴 닮았을까하는 간단한 퀴즈 같은 걸 해봤는데, 오기노 치히로가 나왔다.

내 성격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랑 배우 드류 베리모어랑 비슷하다고 해요... 허헝.

다이소에서 레트로 시리즈가 나왔길래, 스티커를 사봤습니다.

아이스 라떼를 마시며,

다이어리를 꾸며요 (X) 겨우겨우 채워요 (○)

복숭아맨... 아 진짜 복숭아 백 개 먹을래.


아오리 사과!

바람 솔솔 부는 초가을이 왔습니다.

바나나맨. 과일은 사랑입니다.

한 명만 나를 믿어줘도 힘이 나요.




2018-09-08

바 바 바 바 바나나 바 바 바 바 바나나 바나나아아~~ 포테토나아아~~~ 바나나아아~~~~

데일리C 레몬 1000 1+1 하길래 친구랑 하나씩 마셨다. 

점심으로 롯데리아에서 핫크리스피 세트.

저녁으로 김밥천국 김치우동.




2018-09-09

죠리퐁 몇 년 만에 먹어보는. 

주말 동안 친구랑 일하면서 같이 밥먹기. 쌀국수인데 계란국물이랑 들깨가루가 인상적인.

영양학적으로 되게 좋고 든든한 느낌이지만, 나는 바지락 칼국수의 깔끔한 맛이 더 좋은 것 같아.




2018-09-10

냉동 애플망고랑 우유 갈아서 애플망고 스무디.

트레이더스 족발 뼈 없고 쫄깃하고 부추김치랑 먹으면 진짜 맛있음.

수명을 다 한 이어폰. 잘 가...

올리브영에서 베이글칩 2+1을 하길래 처음 사봤다.

젤리는 칸로 퓨레구미 레몬맛 콜라겐&비타민C.

맛있어...;;;




2018-09-11

돼지고기김치볶음에 잡곡밥.

갈릭버터 베이글칩. 내 입맛에 제일 맛있었다.

젤리?사진? 뭐야. 암튼 먹음.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예예!!!

제로콜라. 입 안 끈적거리고 최고야. ♡( •ॢ◡-ॢ)✧˖° ♡

자두랑 거봉.

자색고구마 베이글칩. 이것도 깔끔한 맛...? 맛있었어.

삶은 계란 두 개랑,

샐러드~~~ 아일랜드 드레싱.

손톱 정리하고 네일 칠하고.

와, asmr 잘 안 보는데, 어쩌다가 이걸 봤고.

진짜 먹고 싶어서 침 줄줄 흘렸다...;;;

살까...? 검색해서 고민 겁나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결국 안 사구... (つ﹏<。)




2018-09-12

네일에 맞춰서 옷 색깔도 레드!

자두 념.

문 열어서 안아주세요~*

친구가 갑자기 식단과 홈트 인증을 하자고 해서 ㅋㅋㅋㅋ 혼자 식단 조절만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진짜 한 거 맞는지;)

여튼 지루한 운동 너무 쥐약이지만 첫 날 인증. 이거 하고 다음날 절뚝거림. …(•̩̩̩̩_•̩̩̩̩) 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9-13

카프리썬 오렌지~~~ 아침으로 먹었다. 친구도 하나 주고.

점심은 우삼겹 시래기 된장찌개. 진짜 맛있어서 밥이랑 반찬까지 다 먹었다.

수원역에서 불이 났는지 소방차가 많이 왔다.

이건 베스킨라빈스 에스프레소 앤 크림 싱글 레귤러. 최고네. ( •̀ᄇ• ́)ﻭ✧

저녁엔 운동.

공원에 사람이 꽤 많았다. 날씨가 좋아서 다들 나왔나봐.

홈트보단 바람 쐬면서 좀 걷고 싶었고, 집에서 누워서 노래 듣느니 나와서 걸으며 듣자 해서! 

근데 걷다가 누가 어깨 톡톡 하길래 보니까 근처 사는 친구! ㅋㅋㅋㅋ 아주머니랑 같이 나왔길래 인사드리고,

둘이 편히 얘기하라며 자리 피해주셔서  (T▽T) 오랜만에 둘이 수다 떨면서 한 시간 정도 걸었다.

 

공원걷기 전후. 이 정도면 30분 홈트 대신 괜찮잖아... 아닌가. 30분 할 걸 1시간이나 늘린 내가 바본가...

아냐, 집에서 무산소 홈트는 너무 지루하다구. 공원 걸으면 노래도 바뀌고 풍경도 보고 얼마나 좋아...

모루겠다... 꾸준히나 하자, 헣. ◝( ′ㅂ`)و ̑̑

집에 와서 샤워하고 바디프렌드...

힘들다 이거예요... 이거 하구 머리 말릴 겸 선풍기 쐬면서 L자 다리도 20분. 




2018-09-14

며칠 전에 이거 보고... 먹는다는 게 다른 거 먹었지만.

꼭 먹을 겁니다... 핫!

냉동 트리플베리랑 물 갈아서 베리주스.

이건 지금, 카누 아메리카노. 커피는 오랜만에 마시는 것 같다.

다음 달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애기가 두 달 ( ´͈ ॢꇴ  `͈)੭ु) 설렁설렁 식단조절 하다가,

다른 친구랑 같이 하게 돼서 좀 빡세졌다. 헤헷.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