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10월 31일: 오래 오래, 늘 함께

iamsera 2018. 11. 1. 16:06


2018-10-19

후우움...

후우움...2

시리얼 바샤샥




2018-10-20

WHAT A TERRIBLE MESS I'VE MADE OF MY LIFE.

SUNSHINE.

고기 먹으러 갔다. 백종원의 돌배기집.

끄덕끄덕.




2018-10-21

허수경 시인의 한국 49재 장소가 공지되어서 캡쳐해뒀었다. 

텐션의 업다운 폭이 크지 않고 몸이 건강하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이 되기 위해서.




2018-10-22

한달에 한번은 놀숲에 가줘야죠. (´。• ᵕ •。`)

카페라떼. <3

많이 갖다 놨는데 <걸리즘> 다시 읽느라 다섯시간 다 써버렸다...

네 저예요 오늘의 라이언 1.

최근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성매매 주제가 나왔는데 저 만화의 A처럼 얘기했다... 

친구의 남자친구가 업소에 다녔단 걸 말하고 난 뒤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너무 슬펐다.




2018-10-23

ヽ(`⌒´メ)ノ

귀리가루 다 먹어간다.

아, 노트북 잠금화면 또 바꿨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 (致我们单纯的小美好)>의 장천과 천샤오시! (´。• ᵕ •。`) ♡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의 제시와 셀린느에서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先生!, My Teacher)>의 이토 센세와 히비키로 바꿨었는데.

http://iamsera.tistory.com/entry/出会えて良かった。 

낙엽 천지. 딩굴뎅굴 하고싶다.




2018-10-24

(*˘︶˘*).。.:*♡

L.POINT 어플에서 이런 걸 받았고. 아맥에서 봤었기 때문에 다시 보진 않겠지만.

5번 피팅룸.

정성일 평론가의 영화. <천당의 밤과 안개 (Night and Fog In Zona)> 포스터. 

<철서구>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중국 감독 왕빙의 다큐멘터리 촬영현장을 한국의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카메라가 뒤쫓는다. 왕빙 영화의 비밀을 엿보려는 시도는 자연스레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상영시간 4시간에 달하는 유장한 영화 에세이. 

마켓비에 핫도그 먹을까 하다가 모찌롤 행사하길래.

움냠냠.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




2018-10-25

손톱 매트 핑크로 하고 싶어서 저장해놓구.

진짜로.

(♡-_-♡)

저녁엔 친구들과 피자랑 마라핫치킨 그리고 맥주!

오늘의 라이언 2. 집에 와서 씻지도 않고 누워서 셀카 타임.




2018-10-26

친구랑 서울로 갑니다.

V.

이 때부터 좋아했지요오. (⁄ ⁄>⁄ ▽ ⁄<⁄ ⁄)

오래 오래, 늘 함께.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날은 비가 와서 돼지머리국밥이랑 녹두빈대전을 먹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토피 넛 라떼까지.




2018-10-27

과일 사진을 보면 계절이 보이네.

고통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갑자기 단 게 땡겨서 홈런볼이랑 카페라떼.

닭발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2018-10-28

막연한 부채감에 대한 황현산 평론가의 답변.




2018-10-29

가을가을하다. 




2018-10-30




2018-10-31

좋아하는 코디들 저장저장. 빨간 니트 예쁘다.

( ´ ∀ `)ノ~ ♡

숲속을 걸어요~ 그렇게 걸어서. 

도서관에 도착. 

창 밖의 가을 풍경. 나무는 흔들리고 새가 날아가는 곳에서 책 읽기는 천국 아닌가요.

국립현대미술관 새로운 전시가 열리니까 또 보러 가려고 저장해 놨다. 

허수경 시인의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또 읽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바다의 뚜껑> 중.

왜 나는 너에게 그 사이에 아무 기별을 넣지 못했을까? 

인간이란 언제나 기별의 기척일 뿐이라서. 누구에게든 누구를 위해서든.

표지도 귀엽다.

바꾼 잠금화면. 

투표도 하고.

집에 올 땐 과자를 잔뜩 샀다. GS25에서 파는 리치 젤리가 맛있다길래 사려고 두 군데나 들렀는데 없었어...

도라에몽 과자에서 나온 스티커.

이동욱 화보가 멋있길래.




영화는 거의 안 보고 <치아문단순적소미호 (致我们单纯的小美好)>과 <유성화원 (流星花园)>으로만 버틴 10월. 

작년엔 뭘 했나 봤는데 9월10월 묶어서 포스팅 해놓고... 역시 가을엔 울적해지는 건가 싶다. (ノ_<。)  이 말 했었던 것 같은데... ㅎㅎ

여튼 이제 11월이고 이 겨울도 빠르게 지나가겠지. 전기장판을 꺼냈으니 또 이불과 혼연일체 될 것.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다. `、ヽ`ヽ`、ヽ(ノ><)ノ `、ヽ`ヽ`、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