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들을 구경 하는 게 넌 뭐가 그리 좋아 웃는지 맑은 하늘아래 너와 난 어디서부터 걸어왔는지 일주일을 내내 붙어있는데 왜 네가 자꾸 보고 싶은지 신경 쓸 일이 많아 다 던지고 싶을 땐 너를 떠올리며 참곤하지 Guide me 시간이 지나도 너와 늘 함께 하길 바랄게 Enlighten me 내 옆을 걸어줘 언제나 손에 닿을 수 있게 Guide me 시간이 지나도 (Guide me 시간이 지나도) Enlighten me 내 옆을 걸어줘 (내 옆을 걸어줘)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Right here 이미 사람들 시선 신경 안 쓴 게 언젠지도 기억을 못 하지 우린 걷던 걸음 문득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