眠れない夜を抱えて歩いてる
잠이 안 오는 밤을 품에 안고 걷는 중이야
何もかも置き去って 遠くへ
모든 걸 내려놓고 저 먼 곳으로
頭の中がいっぱいでうるさくてかなわない
머릿속이 꽉 차고 시끄러워서 못 견디겠네
両手広げてバランス 大丈夫
두 팔을 벌리며 균형을 잡으니까 괜찮아졌어
街灯の明かりとか寂れたランドリー
가로등 불빛과 인적 드문 세탁실
休む間もなく動いてる 宛もない僕の道標
정처 없는 내 이정표가 쉴 새도 없이 움직였지
あぁ なんにもない自分が怖かった
가진 것 하나 없는 나 자신이 두려웠어
だから カーム カーム ダウン
그러니 calm calm down
落ち着いて見つめてみる
침착하게 바라볼 거야
自分の事だから気になる事だよ
나랑 관련된 일이라서 궁금해
他の誰でもないスペシャルな僕だよ
난 다른 누구도 아닌 특별한 존재지만
それでも不安になるよ わかる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잘 알아
カーム カーム ダウン
calm calm down
繰り返し唱える 暖める
계속 되뇌면서 따스하게 감쌀 거야
強く押し込んでやっと応えてくれた自販機
억지로 눌러서 겨우 반응한 자판기
実は間違えて出てきた冷たいジュース
알고 보니 잘못 나온 차가운 주스
ふいに足が縺れて すぐ誰かの目が気になる
갑자기 발이 꼬이니까 남들 시선이 신경쓰이네
大丈夫 両手広げてバランス
괜찮아 두 팔을 벌리고 균형을 잡자
完璧とは遠く離れたくだらない自分
완벽과는 거리가 먼 볼품없는 나
ぽつりと カーム カーム ダウン
혼자 우두커니 calm calm down
情けなくなりそうな気分を閉じ込める
한심스럽게 느껴지는 기분을 가두었지
振り払う様に走る 跳ねた水溜り
물웅덩이를 튀기며 뿌리치듯 달려갔어
どうせ誰もいないし
어차피 아무도 없으니
宛もなく飛び出しても ここはどこだろう
하염없이 뛰쳐나와도 여긴 대체 어디일까
どこにも行けない僕だ
난 아무데도 갈 수가 없구나
望んでた物ってなんだろう
바라던 게 뭐였을까
見からないよ こんな頭じゃ もう
이 머리론 더이상 못 찾겠어
せめて間違ってないよって
적어도 내가 틀린 게 아니라고
言い聞かせたかった
합리화하고 싶었어
ずっと聞こえていた
계속해서 들려왔어
落ち着いて見つめてみる
침착하게 바라볼 거야
つまらない過去なんか忘れてもいいんだよ
쓸데없는 과거는 그냥 잊어버려
他のどこにもない僕だけの世界だろ
여긴 단 하나뿐인 나만의 세상이거든
自分の事だから気になる事だよ
나랑 관련된 일이라서 궁금해
他の誰でもないスペシャルな僕だよ
난 다른 누구도 아닌 특별한 존재야
とりあえず今日は帰ろう できるよ
일단 오늘은 돌아가자 갈 수 있어
カーム カーム ダウン
calm calm down
繰り返し唱える 暖める
계속 되뇌면서 따스하게 감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