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사는 게 그런 거 같다. 멀어지는 과정.
offonoff의 멤버 colde의 새로 나온 앨범의 사랑해줘가 이번 초가을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노래.
2018-09-15
식단 관리를 같이 하고 있는 친구와 치팅데이. 사실 10월에 결혼하는 한 친구까지 보기로 했었는데, 임신한 친구가 몸이 안 좋아져서 둘만 만났다.
곱창...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루프탑에 가서 마신 자몽스쿼시. 친구는 하우스 와인. 분위기가 좋았다.
평생 소원이 누룽지. 그럴 수도 있지.
2018-09-16
고래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기모노를 입은 모습이 친숙한 배우.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같은 영화나 최근 <어느 가족>으로도 기억하는 키키 키린. 좋은 곳으로 가시길.
2018-09-18
물만두맨.
밀크티를 마셨다.
저번부터 먹고 싶던 찰떡 아이스. 딸기맛은 없던데. 。゚(゚∩´﹏`∩゚)゚。
달이 반이 차올랐네.
2018-09-18
콘샐러드 만들어 먹기.
드디어 먹었다. 인기가요 샌드위치. GS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짱짱...
고구마에 체다치즈.
세레나랑 블레어. 귀여워.
2018-09-21
주운 사진인데 글귀가 좋아서.
(수정) 최유수 작가의 <사랑의 몽타주>였다.
2018-09-22
미쳤나봐. 혼자 살라는 건가봐.
상황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떤 것들은 말하는 순간 다신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2018-09-24
보름달.
2018-09-26
비싸고 양 더럽게 없는 밥. 다신 안 사먹어.
2018-09-27
최근에 일드 <전개걸(全開ガール)>을 다봤는데, 각키 진짜 너무 예뻐서 다 조져...
저런 멜로우한 색에 귀 넘긴 머리 너무 예쁘다...
<아비정전> 대만 재개봉 포스터. 한 곳에 머무는 건 지겨운 일이지.
아... 귀엽다. 주황색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사고 싶다.
카페라떼.
Cigarettes After Sex 아직 예매 못했다.
옥승철 개인전도 가야 하는데.
머리 톤다운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엄하게 카키빛 섞인 매트브라운색만 엄청 찾아보기.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 나...
2018-09-29
친구들이랑 점심약속.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
나는 리쉬 티 얼그레이. Rishi tea EARL GREY. 요즘 집에선 따뜻한 홍차를 자주 마시고 있다.
저녁엔 운동하고 인증. 스미홈트 꾸준히 해야지.
2018-09-30
과일이랑 고구마에 후추.
대하 먹기... 10개 먹었다.
낙지탕탕이.
우유 데워서 카누 타서 홈 라떼 만들어 먹기.
아침 저녁으론 벌써 날씨가 쌀쌀하다. 가을은 금방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지. 난 겨울을 좋아하니까. 괜찮다. (◍´ಲ`◍)
다시 존 메이어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을 듣는 온도의 계절이 되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