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익숙해지지 않은 것들을 경험해봐야지 하면서도 나는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는다.
변하지 않는 것, 그건 약일까 독일까.
운동을 하고 있다. 7월부터 헬스장에 등록했기 때문이다.
근데 여름도 다 지나가네...
나는 여름이 절정에 이르러서야 일을 벌인 것이다.
the pretty reckless의 테일러 맘슨 같은 룩을 시도해보고 싶은데 말만 몇년째 하고 있다.
앨범 생각이 간절하다.
blur, hurts, jesper munk, zhu, gallant, frances, ed sheeran 그리고 me before you ost 등등.
모으고 싶은 앨범들은 너무 많은데 금전적으로 불가능하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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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공사중이다.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고 싶었다.
맘에 드는 반응형 스킨이 있길래 냉큼 바꿨는데 노트북에서도 모바일에서도 모두 만족스럽다.
(폰트는 가독성 때문에 나눔고딕으로 따로 바꿈)
2016년 초에도 역시나 책을 좀 많이 읽자며 다짐했건만 의지가 어디로 사라졌나 모르겠다.
7월10일엔 매달 방문하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러 소설 두 권을 구입했다.
<마가렛타운>은 7월10일 그리고 <커피프린스 1호점>은 7월11일 완독했다.
카페에 틀어박혀 하루 한권씩 읽었는데 소설이라 술술 쉽게 읽혔다.
유투브에서 타임 랩스를 이용해 오랜시간 책을 읽는 영상을 봤다.
의무적으로 그리고 주기적으로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나도 한번 도전?
그리고 요새 아이폰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너무 든다.
난 한번 핸드폰을 사면 약정기간 동안은 꾸준히 쓰는 편인데
애플 아이폰4를 오래 쓰고 삼성 갤럭시 노트3를 지금까지 쓰고 있다.
이번에 아이폰7이 나온다고 하던데 고민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