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엔 또 비가 와 이럴 땐 꼭 네가 떠올라잠이 오지 않아 내방엔 이 침묵과 쓸쓸한 내 심장 소리가미칠 것만 같아 So I turn on my radio낯선 목소리가 들려오고And on the radio슬픈 그 사연이 너무 내 얘기 같아서 Hey DJ play me a song to make me smile마음이 울적한 밤에 나 대신 웃어줄그를 잊게 해줄 노래 Hey DJ play me a song to make me cry가슴이 답답한 밤에 나 대신 울어줄그를 잊게 해줄 노래 치열했던 하루를 위로하는 어둠마저 잠든 이 밤수백 번 나를 토해내네 그대 아프니까 난 당신의 삶 한 귀퉁이 한 조각이자그대의 감정들의 벗 때로는 familia 때때론 잠시 쉬어 가고플 때함께임에도 외로움에 파묻혀질 때 추억에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