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우리 말 없는 꿈 꿔요 혹시나 그댈 놓칠까 봐 닿지 않는 손을 내밀어요 Um 다른 날 먼 계절에 만났더라면 그대는 나의 품이겠죠 간절히 원하지만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까 봐 후회 가득 할까 봐 그댈 향한 눈물 또 삼켜요 And I And I결국 다른 길을 걷겠죠 그댈 잡을 수는 없겠죠 훗날 우리 다시 만날 때 사랑 가득한 그곳에서 good bye 그대 눈빛을 바라볼 때면 (마음이 아파)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길 yeah 오늘도 나눠진 갈림길 한가운데 그댈 향한 이 길을 걸어요 (잊지 마요) 더듬어보는 기억 속에 그대가 스며들어 올려다보는 하늘 위로 지나가는 흰 구름 (흰 구름) 굳게 닫혀진 내 마음 아래 피어나는 꽃잎처럼 그대의 향기 나기에 이 자리에 이대로 이렇게 멈추기를 바래요 내 마지막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