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9월 안녕

iamsera 2017. 9. 1. 12:15


1

티스토리가 새단장을 했다. 이제 익혀야지.



2

요즘 아침저녁으론 쌀쌀한데 점심엔 덥고, 딱 환절기 날씨이다.

덕분에 두툼한 이불을 꺼냈다. 밤에 추워서.

유용한 사진을 주웠다. 

얼른 겨울이 왔으면.



3

Sorry snoopy. You can't go with us. Dogs aren't allowed on the school bus.

Woof.



4

8월은 영화를 부지런히 봐서 33편을 봤다.

<패터슨>,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잔상이 오래 남았고

<덩케르크>,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영화관에서 보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사냥꾼의 밤>은 왜 이제껏 미뤄왔나 하는 마음뿐.



5

미드 <Eyewitness> 시즌 1도 보았다.

파랗고 차가운 영상이 취향 저격이었던. 필카스는 물론이고.

http://www.imdb.com/title/tt5369352/


벌써 9월이네. 시간이 난다는 표현이 실감나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