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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중고나라에서 아이폰se를 검색했다.
괜찮은 거 발견해서 오늘 저녁 안양에서 직거래를 하기로 했다.
이런 건 처음이라 뭔가 떨려... 잘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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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첫방송했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가볍게 보기 좋아서 보고 있다.
박민영 배우님... 너무 예뻐. 연기 말할 필요 없이 잘 하고 최고야. ( ◞・౪・)
<나의 아저씨>를 보려고 한다. Sondia 의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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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톱자국이 잔뜩 났던 어느날, 집 근처의 가정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왜 이랬냐기에 거짓말로 대충 얼버무렸다. 눈을 똑바로 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 의사가 물어주길 바라면서도 진짜 물을까봐 엄청 무서웠었는데. ㅎㅎ 치과에 갔을 때도 똑같았어.
그 땐 어른들은 무딘 걸까, 그런 척 하는 걸까 하고 생각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당황스럽고 성가셨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헤헤. (⌒▽⌒)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