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한 기억에그마저도 이젠 꽤 희미해 이름조차 잘 떠오르지 않아그날은 너무 또렷한데 어쩌면 넌 heartbreaker 내 맘을 아프게 했던 게 분명한데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날 보면 이젠 다 괜찮은가봐 그랬던 널 우연히 마주친 거야하얗게 잊혀진 너는 또 그렇게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넌 사라져가 자연스레 I did it all with a smile on my face 내 기억에 사라진 흔적들이 나에게 다시 돌아올까봐 웃으며 다시 돌려보낼게I did it all with a smile on my face 아무도 아파하지 않아도 돼 멀어져가는 널 붙잡지 않아 난 웃으며 널 떠나보내With a smile on my face 한참을 멍하니 서서저만치 멀어져간 널 바라보네왜 이러는지 나도 이해가 안돼 널 보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