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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블로그들 (๑′̥̥̥▵‵̥̥̥ ૂ๑)

1이성복 시인의 시를 읽고 검색을 해보다가 readandenjoy님의 블로그를 발견했다.친구분이신 것 같은데 오랜만에 멋진 블로그를 발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웃 추가해놓았다. 헤헤. 2요즘 일본의 영화, 책이 끌리기 때문에 몇가지 읽을 책을 골라 놓았다.로 접한 요시다 슈이치 작가의 .마루야마 겐지의 . 3이웃추가 해놓고 글이 올라올 때마다 보는 사랑하는 몇몇 블로그들이 있다.매주 홍대 공연에 다니고 락에 관련된 글과 일상을 올리는 블로그, 여름쿨톤 메이크업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블로그,일본에 거주하면서 영화와 자전거에 대해 올리는 블로그비즈니스와 미술, 책,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블로그도 있다.유투브에서 브이로그를 올리는 분들을 구독하고 있는 이유도 같겠지만,영상을 클릭해서 보는 시간보다 글과 ..

나의 오늘 2018.05.16

몇 페이지 10

불빛에 기대고 싶어지는 날, 혼자 늦은 저녁을 먹는다. 냉장고 문을 열고, 불빛 속에 손을 넣어 둥근 반찬통을 꺼내다 말고 저 불빛들, 다 길이다. 중얼거린다. 저녁이 산을 가만히 지우는 동안 나는 아무 소리 없이 밥을 먹었다. 불비에 기대면 그늘이 된다, 어둠이 된다. 여긴 마치 물속의 밤 같아서 애초 바닥 따윈 없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 시절이 있었지, 두려움 따위는 집어치웠던 시절, 몸에 긴 칼자국을 그리던 겨울, 깜빡거리던 불빛 같은 핏방울로 달빛조차 붉어 보이던 창문으로 달이 지난 지 오래. 아무것도 소곤거리지 않는 참으로 편안했던 불안. 불빛에 부풀려진 영혼은 밤새 공중을 떠다니고달빛이 얼음처럼 차가웠던 어느 날 붉고 둥그랗던 불빛을 기억한다.그 불빛들나무들의 손가락 사이에서 물방울처럼 흘러..

inspiration 2018.05.16

酔っぱらった ー( ´ ▽ ` )ノ

1컬러 렌즈를 자주 끼고 있습니다.볼터치에 맛들렸습니다. 더페이스샵 흰끼많은 연보라색 블러셔 바탕으로 깔아주고, 에뛰드하우스 그레이프후르츠 젤리 블러셔 가로로 발라주면기부니 조크든여... ー( ´ ▽ ` )ノ 2음주는... 좋지 않습니다.어제 밀러 라이트 기어코 한 캔 더 따서 총 한 캔 반 정도 (1.4L) 마셨는데 취해서 쓰러져 잤다... 욧빠랏따... ー( ´ ▽ ` )ノ화장실 다녀오니까 좀 낫다... 3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의 예고편을 봤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https://youtu.be/vMP3wysydDs 4오르한 파묵의 (2008)을 읽기로 했습니다. 관련도순출간일순판매량순 순수 박물관 2 (Masumiyet Muzesi)오르한 파묵(소설가) 저 | 이난아(번역가) 역 | 민음사 | 2..

나의 오늘 2018.05.15

出会えて良かった。

1카와하라 카즈네 만화가의 을 보고싶어.이토 센세- *:゚*。⋆ฺ(*´◡`)영화 보고나니까 후유증이 심하다...조만간 놀숲에 가야될 것 같다. 2한 노래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듣는데요즘은 lauv - getting over you ~*멜론에 있긴 하지만, https://youtu.be/iU3YSXCbRII 이걸 추출해서 듣고있다.역시 이토 센세- *:゚*。⋆ฺ(*´◡`) 3내 휴대폰 한 귀퉁이. 4굉장히 괴롭고 슬퍼서 울고 있는 살찐 녀석.네, 그게 바로 접니다. (최강창민 ver.) 5 몇 년째 쓰고있는 제시와 셀린느 배경.아, 맥주는 밀러 라이트. 무려 946ml짜리.엄마 아빠 소리 치면서 싸워서 방 밖으로 나가기 싫어서 틀어박혀 있다가 조용해져서 방으로 갖고 들어왔다. 정말 몇 달만에 맥주 마신..

나의 오늘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