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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 전하지 못한 진심 (Feat. Steve Aoki)

외로움이 가득히피어있는 이 garden가시투성이이 모래성에 난 날 매었어 너의 이름은 뭔지갈 곳이 있긴 한지Oh could you tell me?이 정원에 숨어든 널 봤어 And I know너의 온긴 모두 다 진짜란 걸푸른 꽃을 꺾는 손잡고 싶지만 내 운명인 걸Don't smile on meLight on me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내겐 불러줄 이름이 없어 You know that I can'tShow you MEGive you ME초라한 모습 보여줄 순 없어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But I still want you 외로움의 정원에 핀너를 닮은 꽃주고 싶었지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But I know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숨어야만 하는 걸추한 나니까 난 두려운 걸초라해I’m so afraid결..

music Special 2018.10.25

요시다 슈이치 | 吉田修一 | Yoshida Shuichi

요시다 슈이치 (よしだしゅういち | Yoshida Shuichi) 소설가 출생1968년 9월 14일, 일본 학력호세이대학교 경영학 학사 데뷔1997년 소설 '마지막 아들' 수상1997년 제84회 문학계 신인상 2002년 제15회 야마모토슈고로상 2002년 제127회 아쿠타가와상 작품1999년 《최후의 아들》 『最後の息子』최후의 아들 요시다 슈이치(소설가) 저 | 오유리 역 | 북스토리 | 2007.10.05별점6.87 | 네티즌리뷰 42건 | 9,000원 → 8,100원(-10%)소개 요시다 슈이치가 그려내는 외로운 영혼들의 치유법. 제84회 「문학계」신인상 수상작인 과 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미묘한 갈등을 그린, 아쿠타가와상 후보작 을 한 권에 담았다. 첫...연관도서 원서(最後の息子) 워터 요..

inspiration 2018.10.25

모트 (Motte) - 도망가지마 (Don't Run Away) / A-TEEN Part 4

맘에 안 드는데 넌 왜 아직까지 내 옆에 있어이러다 밤이라도 만날까 걱정돼몇 번을 부딪혀봐도 난 네가 좋은 걸 어떡해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해 I believe you and you believe me이제 네 마음을 보여줘도 돼더 숨기지마I believe you and you believe me지나간 일은 모두 놓아주러 갈까더 도망가지마 우린 서로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게 이상해이러다 혼자 남게 될까 난 걱정돼몇 번을 부딪혀봐도 난 네가 좋은 걸 어떡해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해 좀 서투른 내 말이 널 아프게 한 건진심이 아니란 걸누구보다 너가 더 날 잘 알고 있잖아분주해진 하루에 널 담고 가면난 정말 괜찮을 텐데 너는 어때 너는 어때 I believe you and you belie..

music 국내 2018.10.25

米津玄師 - Lemon (Full Covered by コバソロ & 春茶)

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유메나라바 도레호도 요캇타데쇼오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未だにあなたのことを夢にみる이마다니 아나타노코토오 유메니 미루아직도 당신에 대한 꿈을 꿔요忘れた物を取りに帰るように와스레터모노오토리니카에루요오니잊어버린 것을 되찾으러 돌아가듯이古びた思い出の埃を払う후루비타 오모이데노 호코리오 하라우낡아빠진 추억의 먼지를 털어요 戻らない幸せがあることを모도라나이 시아와세가 아루코토오되돌아오지 않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最後にあなたが教えてくれた사이고니 아나타가 오시에테 쿠레타마지막에 당신이 알려주었어요 言えずに隠してた昏い過去も이에즈니 카쿠시테타 쿠라이 카코모말하지 않고 숨겨두었던 어두운 과거도あなたがいなきゃ永遠に昏いまま아나타가 이나캬 에이엔니 쿠라이마마당신이 없었으면 영원히 어두운 채였어요 きっともうこ..

music 해외 2018.10.23

티스토리, 앞으로도 잘 부탁해.

티스토리가 달라졌다. 우선 새로운 스킨을 배포했는데, 나도 적용해보았다. 이전의 스킨.새로운 스킨. 아직 관리창은 바뀌지 않은 것 같은데, 커버 기능은 꽤 맘에 든다. http://iamsera.tistory.com/entry/j-u-s-t-a-m-e-m-o-r-y 예전부터 내가 원했던 썸네일 리스트를 적용할 수 있어서 좋다. 초대장이 없어졌다. 이건 파격적인 결정인 것 같아서 우려도 되지만.많은 분들이 원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문턱을 낮추었으니 순탄히 시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글 작성 수 제한이 없었는데, 1일 글 작성 수 제한이 생겼다.기존 회원 : 1계정당 1일 30개 글 등록 가능신규 회원 : 1계정당 1일 15개 글 등록 가능 이전 티스토리 로고, 바뀐 티스토리 로고. 앞으로도 쭈욱- 잘 부..

나의 오늘 2018.10.23

10월 18일: 루틴집중 원해요

2018-10-01홍차맨.머리색 연갈색이었던.가을 하늘.친구가 무슨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있다고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다혈점액질 나옴.친구들은 우울점액질이랑 점액우울질.치비우사. 2018-10-02아이유 예뻐.머리색 바꾸려고 사놨던 미쟝센 헬로버블 보호애쉬 턴컬러. 결과는 이렇습니다. 톤다운 정도.맘스터치 할라피뇨 통가슴살버거. 깔끔하게 매콤한게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최유수의 . 독립서적인데 책 사이즈가 무지 작다. 2018-10-03고구마랑 라떼.감의 계절이 돌아왔다.사과대추 짱!!!!! 2018-10-04귀리우유랑 사과대추랑 바나나.마카롱이랑 꼬끄후레이크. 가족들 하나씩. 이거 매운데 맛있음... 안주야 불막창. 칼로리 500 정도지만. 흑. 냉동 애플망고. 아이스크림 대신.저녁엔 X-HIT..

나의 오늘 2018.10.18

[기사] "이것이 독일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의 정체다"

소설 ‘생의 한가운데’로 널리 알려진 독일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1911~2002). 1980년대 루이제 린저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인기의 외국 여류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이름을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면 이런 설명이 나온다. ‘전후 독일의 가장 뛰어난 산문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 졸업 후 1935년부터 교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고향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다. 1939년 학교로부터 나치스에 가입하라는 독촉을 받게 되자 직장을 떠났다.… 1944년 남편이 러시아전선에서 전사했으며, 자신은 히틀러 정권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작품의 출판금지를 당하고 게슈타포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이어 반나치스 활동으로 투옥되었으며 1944년 10월,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종전으로 1945년 석방되었다.’ 박광작 ..

inspiration 2018.10.15

몇 페이지 11

아무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은,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 때문이다. 그런 생각에 도달하자, 나는 나의 의지를 버리기로 한다. 나는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본다. _천희란, 창백한 무영의 정원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_기형도, 질투는 나의 힘 그러나 일방적인 이 마음은 상처였다. 내가 지켜주고 싶은 그는, 정작 나를 지켜줄 생각이 없었으므로. _신경숙, 사랑이 와서 넌 나와 사랑이라는 말도, 느낌도 없이 그토록 천진하게 사랑했었지. _황강록, 검고 푸른 날들 그때 이 지구 어딘가에 정민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 없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그리워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inspiration 2018.10.10

Aleph - 바람들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나는 슬픔에 차서외로운 해변을 거닐고 있어기나 긴 하루를 버티고 있어조용히 널 생각하면서 변한 건 아무것도 내가 원했던 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운 시간들하지만 모든 게 헛된 바람들 나에게 남은 건 너의 향기뿐숨을 쉬면 차오르는 너의 모습에난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고 바람이 불기만 기다려 변한 건 아무것도 내가 원했던 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운 시간들하지만 모든 게 헛된 바람들 내 마음 부서지는 소리는 파도에 휩쓸려너에게 들리지 않고바람 불어오면 난 불안해져 네가 돌아올까 봐 너를 사랑했던 날들과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마음이바람에 흩어졌으면 좋겠어너를 내몰아보아도 다시 돌아오는 너인데바람이 너를 데려갔으면 좋겠어 변한 건 아무것도 내가 원했던 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운..

music 국내 2018.10.10

허수경 시인, 독일서 암투병 끝 별세…

독일에서 말기암으로 투병 중이던 허수경 시인이 3일 별세했다. 향년 54세.이 티스토리에도 썼었지만 허수경 시인의 시를 참 좋아했다.란 시를 가장 좋아했지만, 오늘은 이 시를 꺼내 읽어본다. 포도나무를 태우며 허수경 서는 것과 앉는 것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까 삶과 죽음의 사이는 어떻습니까 어느 해 포도나무는 숨을 멈추었습니다 사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살았습니다 우리는 건강보험도 없이 늙었습니다 너덜너덜 목 없는 빨래처럼 말라갔습니다 알아볼 수 있어 너무나 사무치던 몇몇 얼굴이 우리의 시간이었습니까 내가 당신을 죽였다면 나는 살아 있습니까 어느 날 창공을 올려다보면서 터뜨릴 울분이 아직도 있습니까 그림자를 뒤에 두고 상처뿐인 발이 혼자 가고 있는 걸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포도나무의 시간은..

inspiration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