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sera said

이 렇 게살 아 가 다 보 면나 의 모 든 것 이지 워 질 까

나란 사람은 뭘까 나는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인가 꾹꾹 안으로 눌러 담는 사람인가 나는 모든 감정에 솔직한 사람인가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꾸미는 사람인가 나는 나의 기쁨과 슬픔을 다른 이와 공유하는 사람인가 혼자서 무심히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인가 나는 나란 존재를 남에게 보이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인가 자존감 낮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인가 나란 사람은 뭘까 답은 나와 있다 십대 사춘기도 다 지난 마당에 이제와서 왜 이런 질문을 하는걸까

모 르 겠 어 요 그 러 니 까 그 대 로 있 어 주 세 요

생 각 해 보 면 사 랑 이 란 건 존 재 하 지 않 아 눈 에 보 이 지 도 귀 에 들 리 지 도 않 는 데 너 는 왜 사 랑 을 믿 니

사랑이란게 그렇다 나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불쑥 찾아와 있다 강요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한다 비로소 내 맘이 열리면 그걸로 된 걸까 이전의 나의 모습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울고 싶다

매번 이렇게 마음을 닫는 건 그건 나만의 몫인데 어째서 네가 힘들어 하는 걸까 마치 나의 죄책감에 너의 쓰라림이 덧대어 지는 것만 같다

사람들은 언제나 스토리를 원해요

이곳은 지극히 소소한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공감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에요 보통 유투브를 통한 영상과 음악을 올릴텐데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개인적인 것들이 다수여서 만약 한 앨범을 듣더라도 그 중 제가 좋아하는 트랙들로만 글을 쓸 것 같아요 아님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떠올려 이 공간에 하나씩 정리해나가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무쪼록 모두 좋은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 태그는 따로 등록하고 있지 않아요 검색창에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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