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대 들은 얘기는 잘 전하지 않는다. 내 입으로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다. 그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고 여겨도 좋겠다. 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보인다면 그것은 더더욱 나만 아는 비밀이 된다. 새어나갈 약점이라고 생각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의 오늘 2021.04.26
내 것이 아닌 그 맘에 드는 것들을 사고 나면 기분이 나아진다. 그리고 어젠 그 사람과 서로 감정이 상했던 부분을 풀고 싶어서 늦은 선물을 가지고 갔다. 그 사람은 배고파서 손이 떨릴 때까지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해주었다. 고작 두 시간이었지만 많이 웃었고 집에 돌아오니 마음이 놓였다. 눈물이 났다. 나의 오늘 2021.02.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02월 13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도 이만큼 살아보니까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이 최고더라고요. 코로나 걸리지 말고, 지치는 일들 속에서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은 한 해 되길. 나의 오늘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