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 9:09_126 요즈음은 노트북을 잘 들여다보지 않았는데이상하게 오늘따라 열어보고 싶더군요.이게 웬걸. 방문자수가 126이네요.저없는 사이에 뭔일이 있었나요. ㅎㅎ무튼 부족한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 날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나의 오늘 2016.07.19
문자를 받았다 오늘 아침엔 햇볕이 뜨거웠고, 나는 날 저주하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로 보아 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존재가 있다면 나일 것이었다. 간혹 욕이 섞여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정리된 글이었다.답문을 하진 않았다. 뭐라고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맘에 들지 않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내 존재 자체가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여기저기 마음이 날뛰다가 이내 차분해졌다. 어디로 가야할지 그 길을 찾은 것 같다. 나의 오늘 2016.07.10
Don't worry about me. 오후 07:19 그렇게 말해도 난 괜찮아. 너의 칼들이 내게 꽂혀도 그건 말일 뿐이지. 겨우 말일 뿐이지. 걱정하지마. 나의 오늘 2016.06.21
Quotes About Love Rosie Rosie, I'm returning to Boston tomorrow but before I go I wanted to write this letter to you. All the thoughts and feelings that have been bubbling up inside me are finally overflowing from this pen and I'm leaving this letter for you so that you don't feel that I'm putting you under any great pressure. I understand that you will need to take your time trying to decide on what I am about to say... inspiration 2016.06.20
식단 조절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겨울 내 생각없이 먹고 누워있고를 반복했던 탓에 체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나는 기분이 안 좋으면 무엇이든 모조리 먹어버리는 폭식증 비슷한 습관이 있다.오늘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다른 때보다 더 자괴감이 심하게 들었다.식탁에 있는 과자와 초콜렛을 몽땅 먹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가지고 나갈 간식을 비닐백에 넣는데 이십분 간 초콜렛을 넣었다 뺐다 반복하다가결국 빼버리고 방울토마토 한 케이스를 씻어 싸왔다. 날씨도 좋은데 기분이 좀 나아졌으면···. 나의 오늘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