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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짐

날씨가 많이 춥다.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네. 자주 오는 카페에 왔고,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언제나처럼 사장님께 눈인사를 건네니돌아오는 웃음. 다시 일상이 되돌아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 2017년 12월 11일 12시에 쓴 글 티스토리에 통 오지 않았던 아니 오지 못했던 까닭은노트북 충전기가 고장나서이다.사야되는데 사야되는데 하면서도 미루고 미룬다.자금 부족인 탓도 있지만내 일상이 깨져버린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는 요즘이기 때문이다.

나의 오늘 2017.12.13

10월 27일: 두 달 간의 기록

2017-09-08 2017-09-11이전날 친구의 결혼식어서 오랜만에 구두 신고 발 다 까졌었다.버스정류장의 거미 2017-09-12우리는 모두 혼자야, 앙투안.카페에서 책읽기. 2017-09-13 2017-09-15이제 가을날씨.대하랑 칼국수. 2017-09-19햇빛 받고 있니?쌀국수. 매운맛 시켰더니 진짜 매웠다. 청양고추의 칼칼하고 알싸한 맛. 먹다가 엄마가 내꺼가 더 맛있다고 해서 주었다. 순한맛도 맛있었는데 매운맛 먹다가 먹으니 넘나 밍밍한 것.이거 그냥 설탕 뭉쳐놓은 맛. 별다른 맛도 없는데 그냥 먹었다. 2017-09-22갈비타임. 2017-09-24엄마가 만든 소고기숙주볶음. 2017-09-26이 날 맥주를 마셨었다. 2017-09-27교촌 허니콤보. 음식사진만 잔뜩이네. 2017-10-..

나의 오늘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