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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 One Pilots – Cancer

Turn away돌아가If you could get me a drink물 한잔 줄 수 있니Of water 'cause my lips are chapped and faded내 입술이 트고 색이 바래지고 있거든Call my aunt Marie마리 고모를 불러줘Help her gather all my things내 물건 정리를 도와달라고 하고And bury me in all my favorite colors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있는 곳에 묻어줘My sisters and my brothers내 자매들 그리고 형제들Still I will not kiss you아직은 키스하지 않을 거야'Cause the hardest part of this is leaving you떠나는 일이 가장 힘든 부분이니까I will ..

music 해외 2016.10.20

10월 17일

1상품으로서가 아닌 학문으로서의 영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2감정의 배설물과도 같은 글을 보고 있자니 부끄러움뿐. 3 4Shakespeare Sonnet 40 Take all my loves, my love; yea, take them all.What hast thou then more than thou hadst before?No love, my love, that thou mayst true love call.All mine was thine before thou hadst this more.Then if for my love thou my love receivest,I cannot blame thee, for my love thou usest.But yet be blamed, if thou thyse..

나의 오늘 2016.10.17

10월 15일 : 시

1 어젯밤은 자기 전에 시를 보며 펑펑 울었다. 한글자 한글자 칼날이 되어 내 고유의 밤의 장막을 찢었다.울고 있지만 웃고 있었고, 아직 이 정도인가 싶어 서글펐다. 2한 사람의 나쁜 면을 보는 것은 쉽다. 그만큼 날카로운 시선은 금세 머리를 디밀고 나를 덮어버린다. 따뜻한 눈길은 언제나 힘을 내어 불러내야 나오는 법이다. 내가 노력하며 사는 이유. 그리고 당신을 탓하지 않는 이유. 그건 내가 손을 꽉 쥐고 견뎌내고 있기 때문이다. 3해바라기짙은 어느새 하늘은 섧은 어둠으로 빛나고뛰어 놀던 어린 친구들 하나둘 집으로 돌아가 공원엔 바람이 갈대숲을 산책하는데어디로 난 고갤 숙여야 몸을 피할 수 있는 걸까 알아너의 정원엔 그 어떤 꽃들도 자랄 수 없다는 것도이젠 품어보지 못한 마음 그늘에 두고 떠나는 걸 하..

나의 오늘 2016.10.15

라디 (Ra.D) – Lovesome | 질투의 화신 OST

네가 나쁜 놈이라는 거 알아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던 거그래도 네가 하는 말이너무 속이 상한단 말이야 잘난 척 혼자서만 괜찮은 척웃으면 퍽이나 내가 믿겠다내가 아는 넌 그렇게 웃지 않아(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널 놓아주기 싫어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쓰린 말모두 참아내는 그런 일너를 놓아주기 싫어왠지 곁에 있고 싶어늘 이대로 네가 나쁜 꿈이라는 걸끝까지 믿고 싶은지도 몰라가까이 가면 따가운 너왠지 밀어내고 싶지 않았어 고요한 날 그 날 네가 내게던져 놓은 작은 울림그 떨림이 난 왜 멈춰지지 않아(꼭 이렇게 못된 널) 놓아주기 싫어 (왠지 모르게)더 붙어있고 싶어 (왠지 모르게)널 놓아주기 싫어곁에 붙어있고 싶어 기꺼이 할게 아픈 말..

music 국내 2016.10.06